마을살림공작소의 옥천 마을미디어 탐방기
상태바
마을살림공작소의 옥천 마을미디어 탐방기
  • 강은희
  • 승인 2019.09.27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8월 1차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한 대전시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그 교육과정이 어느덧 7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2019년 9월 23일, 이 날은 사례 탐방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오전 10시, 마을살림공작소 마을잡지 팀원들이 버스를 타고 대전 동구 원동~충북 옥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옥천의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마을살림공작소와 비슷한 형태의 문화공간이었습니다.

 입구엔 옥천에 관한 다양한 팸플릿과 홍보물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페와 '소금쟁이 책방'이라는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옥천의 농산물을 사용한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서적과 옥천의 마을잡지인 '월간 옥이네'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살림공작소 마을잡지 팀원들이 음료를 주문하며 주변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월간 옥이네' 장재원 편집국장님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강의에 앞서 <둠벙> 속해 있는 <고래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고래실>은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이라는 뜻으로, 자생력을 잃어가는 농촌의 교육, 문화 등 활성을 위해 만들어진 지역문화활력소 단체라고 합니다.

 음료를 마시며 '월간 옥이네'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잡지를 기획할 때 필요한 모델, 콘셉트, 아이템과 디자인 요소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또, 마을살림공작소가 잡지 준비에 앞서 궁금했던 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바로 옆 <옥이네 밥상>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옥천의 농산물을 사용한 한식 뷔페식당입니다. 싱싱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정지용 생가>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월요일이 휴관이라 안을 들어가 볼 수 없어, 울타리 밖에서 구경하였습니다. 주변엔 화려한 벽화와 정지용의 시가 적혀있으며, 생가 옆엔 정지용의 동상과 <정지용 문학관> 있습니다. 정지용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시인으로, 대표작 '향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동생태습지>에 들렀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 가운데 중간중간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호수 윗쪽 계단을 올라가면 벚꽃 산책로와 시인가벽이 있는 <지용문학공원>에 도착합니다. 시인가벽에서 정지용의 일대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

.

.

 

 뜻깊었던 옥천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단순한 교육뿐이 아닌, 자연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잡지를 완성하는 데에 이 모든 교육들이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전마을미디어, 친해지길바래!] 풀뿌리 마을미디어 1차 네트워크 모임 후기
  • 시니어를 위한 마을 신문, '태평마을 사람들' 16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천동초 선별진료소 설치 1천여명 검사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