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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석
  • 승인 2021.05.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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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성신, 이미자 부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성신회장

-부부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동구자양동 이성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과 그의 아내 이미자님은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의 잉꼬 부부다.
부부가 함께 자양동에서 오렌즈 안경나라 우송점을 운영하면서 지난 15년간 복지만두레 회장직을 역임하며 크고작은 나눔행사에 앞장서왔다.

동광초등학교 졸업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추천받아 교복지원 및 장학금을 지급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겐 김장 김치, 햇김치를 담아주고, 겨울철에는 이불셋트, 명절에는 생활용품 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매주 2회 이상 손수 시장을 봐와 재료를 다듬고 볶고 담고 정성을 기울여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여쭙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부부가 한몸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도운지 15여년이 넘는다.
지금은 복지만두레는 사실상 해체되고 새로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라는 단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봉사는 쉬워 보여도 어려운 일이다.
남에게 소중한 나의 시간과 열정, 그리고 크건 작건 나의 주머니 돈이 소요되기 마련이다.
돈을 벌어도 시원찮을 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시간과 돈을 쾌척하는 남편이 미워도 할만한데, 이성신 회장부부는 아내가 더 열성이다.

남편이 하는일에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시장을 봐주기도 하고 다듬고 볶는일은 거의 아내몫이다.
또한 아내 이미자님은 자양동 마을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기합창 연주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하자는 필자의 말에 손사례를 치며, `코로나19로 인해 한일이 별로 없다,`라고 정중히 사양했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사람 냄새가 그리운 이때. 봉사도 내조와 외조도 열심인 이성신, 이미자 부부가 우리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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